진도 여객터미널의 현황과 운영 🚢
진도 여객터미널은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객터미널 중 하나입니다. 이 터미널은 진도 본섬과 주변 유인도서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여객선을 통한 운송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진도 여객터미널의 개요와 시설 현황
진도 여객터미널은 총면적 26,850㎡의 부지에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터미널 건물은 지상 4층, 연면적 8,732㎡ 규모로 선착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승선이 가능합니다. 대합실과 매표소는 물론 카페, 편의점,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. 🏥
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화된 터미널 건물과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였습니다. 또한 섬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안내소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.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무장애 통로와 승강기 시설도 갖추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. 😊
진도 여객터미널의 주요 운항 노선과 스케줄
진도 여객터미널에서는 진도군 전역과 목포, 해남 등 인근 지역까지 여객선 운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진도읍을 기점으로 모노레일 등의 교통수단으로 연결되는 진도군 내 여러 도서 지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 🚄
운항 스케줄은 계절과 요일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대체로 1일 10회 이상 운항됩니다. 최신 스케줄은 진도군 해운항만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. 특히 성수기인 여름철에는 더 많은 항로와 증편 운항으로 수용력을 높이고 있습니다. ☀️
진도 여객터미널의 편의시설 및 대기 공간 안내
터미널 건물 내부에는 여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큰 규모의 대합실과 의자, 탁자 등이 비치된 휴게 공간이 있어 대기 시간을 편안히 보낼 수 있습니다. 🛋️
편의점과 카페, 식당가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구입할 수 있고, 매표소와 안내데스크에서 승선권 발권과 운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별도의 대기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.
진도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산타모니카호 진도제주배편 ⛵
진도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대표 항로 중 하나가 바로 제주행 여객선 '산타모니카호'입니다. 진도-제주 구간을 약 3시간 30분 만에 무난히 연결해주는 이 항로는 국내 최장거리 여객선 노선으로 유명합니다.
산타모니카호 진도제주배편의 운행 개요
산타모니카호는 2019년부터 진도-제주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 3,600톤급 신조 여객선입니다. 전장 129m, 전폭 19m 규모의 이 대형 여객선은 승객 700명과 트레일러 2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 추고 있습니다. 🛳️
매일 아침 7시 진도를 출발해 10시 30분경 제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. 저녁 6시경 제주를 출발해 다음날 새벽 2시경 진도에 도착하는 하이드로 리녀 일정도 있습니다.
산타모니카호의 선실 및 객실 안내
산타모니카호에는 2인실, 4인실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과 기본 의자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 2인실 객실에는 더블 베드가, 4인실에는 트윈 베드 2개가 배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편히 쉴 수 있습니다. 🛏️
전 객실에 TV와 책상, 화장실 등의 기본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최고의 객실이에요!